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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독서

20130619 평화가 깃든 밥상

성혜영 | 2013.06.28 13:23 | 조회 888

2013년 6월 19일

오늘은 제 7기 엄마 독서모임 수료식이 있는날 이었습니다.

다른 일정들로 바쁘신 분들이 계셔서 오늘은 소박한 멤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결혼 10년 전후의 어느 정도 초보 딱지를 뗀 엄마들이 가공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맛으로

몸과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밥상차리기에 도전!!!

 

 

 - 저자는 밥상의 10가지 원칙을 세워두었는데(p9)

첫쨰. 모든 생명체응 존중받아 마땅하며 나는 생명의 조화를 어지럽히지 않도록 노력한다.

나는 생명이 인간에게 중요한 만큼 다른 생명체에게도 중요하다고 믿기에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둘째 되도록 가공식품이나 수입식품을 먹지 않는다.

 

셋째 먹을거릴를 손수재배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부득이할때는 유기농 재배 농가나 협동조합 유기농 매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힌다.

 

넷째 껍질과 씨앗 뿌리를 버리지 않고 먹어 먹을거리를 제공한 자연에게 감사를 표하고 생명 에너지를 활성화 한다.

 

다섯째 되도록 조리가공을 적게한다. 신선한 날것을 많이 먹고 날것을 많이 먹고 익힐때는 가열을 최소화 하며 양념을 적게하여 재료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살리고 살짝 지지거나 굽거나 데쳐서 먹는다.

 

여섯째 조리법을 간단하게 하는 대신 한가지 요리에 다양한 채소를 골고루 사용하고 밥도 다섯가지 이상의 알곡을 섞는다. 만찬가짓수를 두세개 이상 놓지 않으며 조리된 음식은 서른 여섯시간안에 먹고 음식물을 남지기 않으려고 노력한다.

 

일곱째. 음식을 만드는 동안 몸과 마음을 최상의 평화로운 상태로 만들어 음식에 좋은 파동이 담길수 있더럭 한다.

 

여덟째 출처를 모르는 음식이나 밖에서 파는 음식을 먹지 않음으로써 내생명의 에네지의 흐름을 보호하고 존종한다.

 

아홉째 위장이 가득차도록 먹지 않는다. 몸안의 장기가 혹사 당하지 않고 휴식할수 있도록

 

열번째 씨앗이 자라 꽃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한 흙 공기 물 햇빛의 수고로움을 잊이 않는다.

그리고 다시 내게 돌아와 내몸으로 모양을 바꾼 그것들 곧 내몸에게 자주 사랑을 보낸다.

 

 

- 마음을 편안히 한뒤 요리하기(p22)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음이온이 음식맛을 좋게 한다."

  "엔돌핀이 많으면 음이온이 증가한다."

안정된 마음의 파동이 음이온을 많이 방사한다고 믿고 있어요.

 

부엌일은 더이상 하찮고 귀찮은 일이 아닌 우리의 생명을 다루는 중요하고 고귀한 일이어요.

의사의 도움을 받기 전에 나 스스로가 내몸을 잘 보살필수 있습니다. 약이되고 생명이 되는 음식을 만들고 먹는 과정을 통해서죠. 그러한 고귀한 음식을 만드는 역할이야 말로 사명감이 필요한 일입니다.

 

 

-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싶은날(p38)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겨도 좋을 만큼 작은것에서도 깊은 충족감을 느끼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하는 것 또한 즐겁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두려움도 그만큼 줄고 두려움이 걷히는 만틈 그동안 보지 못한 것들을 보게되는 걸까요? 그렇다면 그건 분명 나이가 주는 선물이겠죠?

 

-입맛 당기는 별미를 즐기고 싶은날(p86)

  "음식 재료를 만들어낸 땅과 하늘 그것들을 돌보는 농부의 마음 그것들이 부엌에 오리까지의 경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파동 먹는 사람의 의식과 태도 이 모든 것이 온전히 살아 있는 음식이 제대로된 생명음식이다."라는 나의 믿음이 나이를 먹어 갈수록 더욱 확고해 집니다.

생명이란 숨쉬고 먹고 싸고 일라며 놀고 휴식하며 즐기는 가운데서 피어나는게 아닐까요?

 

-슈리미트의 음식준비에 대한 생가가(p119)

너희들이 요가상태에 머무르면서 부엌에서 음식을 준비하면 많은 사람들이 유익을 얻을것이다. 너희들의 음식과 음료는 순수하고 소박하며 기품이 있어야 한다. 침묵속에서 신의 사랑으로 만든 음식이 곧 마음을 만든다.

 

-단순한 생각에 대한(p119)

먹는 것이 단순해 지면 생각이 단순해 집니다. 생각이 단순해 지면 불필요한 관계에도 휩쓸리지 않게 되요. 그러면 시간이 느슨하게 흐를것이고 여유를 가질수 있고 충만한 에너지로 즐기면서 일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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