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8일
마일리 멜로이 소설
강정우 옮김
책세상
"어떤 서택을 하더라도 삶은 당신의 턱에 주먹을 날릴 수 있다."
외로움에 지친 절름발이 카우보이의 스픈 풋사랑 냉정시대 스파이 같은 긴장감이 흐르는 형제의 스키 여행 싸움을 한 후에 탱고를 추는 기모한 부부 엄마의 새 애인의 아들을 짝 사랑하는 소녀 안정과 신의를 버리고 새로운 사랑의 모험을 꿈꾸는 중년의 남자
일상 아래 고요히 들끓는 열망 선택의 서스펜스가 그려내는 열한편의 섬세한 이야기
-투스텝
"난 남편을 가지고 싶어." 앨리스가 말했다. "아이는 그 다음이야. 둘 다 함꼐 가지고 싶어. 그 사람이 어떤지 넌 정말 아무것도 몰라." (P. 111)
"소울 메이트라는 거" 앨리스가 격하게 말했다. "그건 남의 남편을 뺏을 때나 제일 쓸만한 말이지 다른 사람이 내 남편ㅇ르 뺏을 때는 별로라고.(P.114)
-여자친구
시작과 중간과 끝이 있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 이야기 였다.(p.144)
-아구스틴
"모든 걸 가진 사람들 모든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P. 202)
"나는 이런일을 할 만큼은 강인하지만 미움을 받으며 혼자가 될 만큼 강하지는 않아요."(P.205)
-아이들
"두가지 모두가 내가 원하는 유일한 길이다." 두 가지 모두를 원하는 자신의 강력한 힘에 그는 이를 악물었다. 어떤 바보가 오직 한 가지 길만을 원하겠는가?(P.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