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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도시 꾸리찌바(재미와 장난이 만든 생태도시 이야기)

성혜영 | 2015.08.21 00:15 | 조회 832

-2015년 7월 8일

-박용남 지음

-녹색평론사

 

 

-4.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창조적인 노력들

  교육환경으로 만들어가는 유토피아

  둘쨰는, 전문백과사전과 열권의 [리쏭에 꾸리찌바나스]를 들수 있다. 이것은 마샤토 데 아씨스, 구이마랑세스로사, 마리오 뀐따나, 비니시우스데 모라레스 등과 같은 국내의 주요한 작가들과 해외의 작가들로부터 브라질인이 최근에 창조한 가장 위대한 업적의 하나로 손꼽힌다. 꾸리찌바 시에 대한 역사, 문화, 자연, 생태, 환경 등을 보다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은 어린이들을 꾸리찌바를 가장 잘 이해하고 사랑하도록 인도하는 안내서이다. 1학년에서 4학년 까지 모든 초등 학생들이 열권의 책을 학년이 시작 할 때 재활용품과 교환하고, 그들은 다음 해에 새로 들어오는 후배 학생들을 위해 책을 깨끗이 유지, 관리해 또 넘겨준다. 한마디로 이 시스템은 어린이들에게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는 생활습관과 재활용 의식을 배양 할 수 있도록 해준다. (P. 158)

 

-5. 시민을 존경하는 여러 실험들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실험

  "모든 문제의 해답을 미리 알려고 하지 않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됩니다. 실패없이 일을 실천할 수 없듯이, 실패는 창조의 한 부분입니다. 시민들을 통해 알게 되는 도시의 잘못된 점과 시행착오를 꾸준히 고쳐나가난 인내가 필요합니다."(P. 209)

 

-보론

  기후 변화와 석유 위기에 대비한 도시교통 실험

  꾸리찌바가 처한 현실과 딜레마

  앞 서 언금한 프라고메니는 "우리는 버스 승객을 잃고 있고, 자동차는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섞인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그는 꾸리찌바시 대중 교툥의 잠재적 이용자들이 최근 버스가 시끄럽고, 과밀하고, 불안하게 보인다고 느끼고 있으며, 동시에 고밀도 급행버스 회랑을 따라 사는 사람들조차 자동차를 사고 있다며 아주 크게 걱정을 하고 있다.

  "꾸리찌바에서 자동차 운전 면허수는 꾸리찌바에서 태어난 어린이보다 2.5배나 더 많아 걱정이예요. 자동차는 지위의 상징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동차를 사는 것을 포기시키려는 어떤 시도도 쓸데없는 짓일지 모르죠. 우리는 '자가용을 가져라, 하지만 차고에 두고 주말에만 그것을 이용하라.'고 말한다." 프라고메니는 냉소적인 태도로 비판한다. 그리고 꾸리찌바 도시공사 회장인 빠울로 슈미트마져도 "대중교통 시스템이 자가용의매력적인 대안이 되도록 계속 시스템을 향상해야 하지만, 경쟁은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피크타임에 주요 노선버스가 이미 거의 30초 간격으로 도착하고 있어 개선 여지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꾸리찌바에도 새롭개 간선 교통룩을 구축하거나 노면전차 또는 경전철과 같은 도시 철도 사업을 신중히 검토해 추진할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단적으로 시사해준다. (P.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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