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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부모되기

성혜영 | 2014.12.24 16:14 | 조회 836

2014년 12월 10일

이호철, 보리

 

-감동을 주는 말 한마디

 어른들끼리 말할 때도 그렇지만, 아이들에게는 더욱 말을 가려서 해야한다. 아이들은 조그만 일에도 아주 불안해 하고, 어른들이 하는 말 한마디에도 자신감을 쉽게 잃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말을 돌려서 생각하면 아이에게 조금만 믿음을 주고 미음을 안정시켜 좋은 말을 해주면 아이는 아주 기뻐하며, 깊이 감동 받는다는 뚯도 된다.

 셍긱헤 보면 어릴때 부모나 선생님, 둘레 어른달, 또는 동무들에게 들은 말 가운데 내 삶에 좋은 영향을 끼친 말들이 참 많다. 가 어려운 일에 빠졌을 때 용기를 주고 희망을 준 한마디 말, 내가 길을 바로가지 못 했을 때 바른 길을 가도록 해준 그 한마디 말이 어른이 된 지금도 나를 바르고 힘차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p.37)

 

-네가 왜 화났는지 알아

 늘 순종만 하는 아이는 의지가 강한 아이로 자랄 수 없고 큰 인물도 될 수 없고, 마음이 넓은 어른이 될 수도 없다. 자기 의지대로 살아 갈수도 없고 나약한 어른으로 자라기 쉽다. 아이가 부모에게 화를 내고 불만을 나타낸다는 것은 솔직하다는 증거다. 자기의지의 표현이다. 그런 아이는 다른 사람의 마음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란다.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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