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7일
존우드, 세종서적
-대도시에서 마주한 외로움
"좀 더 작은 곳을 구할수도 있잖아? 아직 확실한 계획은 아무것도 없어. 모든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거든. 하지만 난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내 꿈을 가능하게 하는 것들이지, 그만두게 맘ㄴ드는 이유를 찾는 일은 아닌것 같다."(p. 71)
-새로운 시작을 위해 떠나다.
"일회용 반창고를 제거하는 데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지. 천천히 고통스럽게 또는 빠르고 고통스럽게. 선택은 너의 몫이야."(p.99)
-베트남을 보여준 청년
그순간 심장이 쿵쿵 뛰었다. 내 앞에 배움을 갈망하는 청년이 있었다. 너무나 많은 것을 당연하게 받아 들였던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나는 최근에 읽지도 않은 책들을 위해 값비싼 책장을 마력하지 않았던가.(p.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