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7일
-혜민지음/ 이영철 그림
-쌤앤 파커스
-관계의 장
"인간관례는 난로처럼 대해야 합니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배우자에 대해 "쉽게 변하지 않겠구나..."하고 포기하려 하니 앞으로 남은 그 많은 세월 어떻게 참고 살까 걱정이 되나요? 그럼 스스로에 물어보십시오. 나는 그 사름이 봤을 때 완벽한가?(P. 61)
-미래의 장
" 삶은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이 아닌 나 자신과 벌이는 장기 레이스 입니다."
누군가 당신엑 당신 인생의 앞길을 잘 설계해 놓았으니 그 길로 가면 성공한다고, 그 길로 가라고 강요한다면 그런데 그 길이 당신이 원하는 길이 아니라면 그냥 도망치십시오. 당신삶을 사세요. 당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세상에서 가장 애매하고 우매한 대답.
"아무거나."(P. 120)
- 수행의 장
" 내 마음도 내 뜻대로 하지 못하면서 무슨 수로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수 있겠는가?"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 대해 어떤 친구가 험담을 하기 시작합니다. 얼씨구! 하며 내가 맞장구를 칩니다. 그리고 나서 그 친구와 헤어지면서 생각해요. 나 없으면 저 친구는 나에 대해서도 조금 전처럼 험담하겠지? 순간 통쾌해도, 험담은 결국 제 살 깍아먹기 입니다.(P. 212)
-종교의 장
"수용하세요. 내 뜻대로 일이 되지 않더라도 화내지 말고 나를 내려놓고 수용하세요."
부처님 말씀이 진짜인지 아닌지 알고 싶은 경우 바로 할 수 있는 초간단 테스트
지금 가장 편하다고 느끼는 자세를 해보십오. 30분만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어 보십시오. 가장 편한 자세가 가장 불편한 자세로 변합니다. 세상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그 편하고 좋은 것조차도. (P.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