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살아있는 글쓰기의 이가령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강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길 오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목까지 안좋으셔서 많이
신경을 쓰신것 같습니다. 목이 괜찮았다면 더 신나는 강의였겠지만
동영상과 선생님의 유머러스한 말솜씨에 모두들 즐겁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교육은 아이가 중심이 되어야한다는 말씀 속에서
어린이들의 미래를 염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들이 간간히 눈물도 보이셨고 크게 웃기도 하는 생동감있는
강의...집에 가셔서 아이들 꼭 안아주시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글쓰기란 늘 부담스러운 존재였고 엄마들은 특히나 글쓰기를 해본게
도대체 언제였는가 싶을 정도로 막막한데요 이가령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나니 나도 아이에게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글쓰기를
지도할 수 있겠구나하는 자신감도 가져보게 됩니다.
애써주신 이가령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선생님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집중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