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독서아카데미
#인문학_내마음에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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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랑하는그림_동네_그리고사람들
#내성적싸롱호심
#7월8일_수요일_개봉박두
#마스크단디하고만나요
2020 마하어린이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7월 8일(수) '내가 사랑하는 그림, 동네 그리고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주실 일러스트레이터 '밥장'님을 소개합니다.
제가 밥장님을 알게된 건 작은도서관 벽화그리기 재능기부하시는 모습을 방송으로 처음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TV에 나온분들은 다 연예인같이 느껴지잖아요? 그림을 잘그리시는 마음씨 좋은 분 이라고만 알고있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신랑이 가지고 다니던 담배갑에 그림을 보니 아니 글쎄 '밥장'님 그림이 아니겠어요?!?! 너무 반가워서 "나 이분이랑 페이스북 친구야!!!" 하며 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잘은 모르지만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분일껍니다. 우린 자주 '글은 힘이세다'라고 하죠. 근데 저는 이분의 그림을 보면서 자주 '그림은 힘이세다'라고 생각해요.
오랜시간 서울에서 생활하시다가 지금은 고향 통영에서 '내성적싸롱호심'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예술인&시민들과 재미있는 문화예술적 시도들을 하고 하고계십니다. 제겐 연예인같은 밥장님을 직접만나 이야기 들을 수 있다니. 몹시 설렙니다 ^^
밥장님의 '내가 사랑하는 그림, 동네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 궁금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