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도서관은 쉬지만
작년 #상주작가지원사업 권영란 작가님과 함께한
‘야단법석 글쓰기’ 모임의 글 모음집이
인고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발간되었습니다.

좋은글의 첫번째 요건이 쉽게 읽어지는글이라 했던가요.
빼어난 문장가는 아니지만 각자 소박하게 소중하게 정성들여 썼다는걸 글을 읽어보니 느껴집니다.

시작은 무모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한 글쓴이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수백번 검수한 편집팀과 디자이너, 이 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껴안아주신 #권영란작가님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어떤이는 요즘이 독서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얘기했습니다. 우리는 글을 쓰면서 위로와 공감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시국이지만 읽기와 쓰기를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출간기념회는 4월 9일 목요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마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야단법석글쓰기
#글쓰기모음집
#내마음에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