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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생긴일

9/23 13기 엄마독서학교 4번째 강연!

관리자 | 2020.10.24 11:49 | 조회 1144
#2020_인문독서아카데미_13기_엄마독서학교
#네번째강연_9월23일_수요일
#고창_책마을해리_이대건촌장
#함께읽고_함께쓰라
#해리포터를만나면_책을쓰는마법에_걸립니다












해리포터가 나타났어요~ 진짜 빗자루를 타고서.
마법도 보통 마법이 아닌 '함께읽고 함께쓰는 책마법'주문을 안고서.

마하도서관 엄마독서학교 온라인 줌강연에 네번째 강연으로 '책마을해리 이대건 촌장'님이 출동하셨어요.

책이 태어나고 책이 만들어지는 공간.
책마을해리에서는 지난 9년여 동안, 310권의 책, 4,200여명의 작가가 탄생해왔고... 지금도 함께 책쓰는 마법이 계속되고 있다 합니다.

출판캠프, 청소년 시인학교 만화학교, 그림책학교, 동학평화캠프, 삶글쓰기, 자서전학교, 밭매다딴짓거리, 마을학교, 시민출판... 정말 책마을해리는 '누구나 책, 누구나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처럼 저마다의 이야기를 책으로 태어나는 과정들을 담아내는 곳이었어요.

강연 듣는내내 '책마을해리'를 함께가서 꼭 봐야겠다, 가족들과 꼭 가야겠다
다짐하게 됐어요. 사실 연초에는 13기 엄마독서학교 탐방으로 기획되었는데
코로나시국으로 부득이 다음으로 미루고 강연으로 먼저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그럼, 글 써보자' 하면 다 도망가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되는
어린이 청소년들과도 처음부터 '출판권설정계약서'를 쓰고, 시작한다고 해요.
내가 만든 세계에서 내가 그 행위의 중심이 되어보는 경험을 한 아이들은
함께 뭔가를 이루어낸다는 의미를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해리포터를 만나면 책을 쓰는 마법에 걸립니다."

고창 책마을 해리가 "진주 마하도서관"이 될수 있다는 말씀, 지역에서 우리가 저자 되는 이야기들을 풀어갈 수 있다는 맥락들 던져주셨어요~ 오늘은 마법에 걸린채로 설레서 잠못드는 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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