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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생긴일

4.23오치근작가와 새들의밥상차리기

관리자 | 2022.04.25 17:55 | 조회 939
#마하야외공간_소리뜰_자연미술놀이
#오치근작가_자연미술놀이
#오치근작가_새들의밥상_만들기

마하도서관에서 오치근 그림책작가님을 다시 만났어요. 
2019년 도서관 사서데스크를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숲'으로 변신시켜주셨는데, 그 이후로는 줄곧 뵙지를 못하다가, 마하야외공간 '소리뜰' 열린 기념으로, 다시 작가님을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오치근작가와 20여명 아이들이 자연미술놀이로 함께할 주제는 '새들의 밥상 차리기'.
본격 들어가기 전에, 새들의 밥상 차리는 마음부터 차근히 말씀해주셨어요.






도서관 야외공간 '소리뜰' 주변에 있는 대나무, 마삭줄 덩쿨 들을 이용해서, 새들의 밥상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막상 만들어보려는데, 나뭇가지 고르기/대나무 쪼개기 등등 어찌해야하는지 처음엔 좀 난감해들 합니다. 마끈으로 묶는것도 처음해보는 일이라 조금은 어려워들 합니다.







그래도 둘씩, 셋씩 짝지어서 새들의 밥상 모양을 만들어갑니다. 한 친구는 맨발로 씩씩하게 작업에 들어가고 또 제일 커다란 밥상을 만들어 주었어요~ 나름 초집중 상태에서 새들의 밥상을 착착 준비합니다.






후~ 완성된 새들의 밥상 위에, 과일과 견과류를 조심히 얹었어요. 소리뜰 윗쪽에 새들의 밥상을 잘 가져다 고정시켜 둡니다.









"상차림이 모두 준비되었어. 새들이 맛있게 먹길 바라며, 함께 기다려보자"

마하어린이도서관 오갈때마다 소리뜰에 와서 어떤 새들이 왔다가는지 잘 살펴보기로 해요!

소리뜰에 멋진 새들의 밥상을 차려주신 오치근 작가님과 마하어린이친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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