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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도서관에 새로운 모임이 생겼습니다!일명 마하 책보따리 연구회 "보.푸.락"
보따리를 푸는 즐거움(즐거울 락)이라는 이름을 가진 모임이구요.
마하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에 파주 "평화를 품은 도서관" 황수경 관장님께서 내려오셔서 책보따리 워크샵을 진행했었답니다.
이렇게 워크샵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보물 같은 세 개의 보따리를 그대로 방치할 수 없어서 책보따리 워크숍 멤버들을 중심으로 책보따리 연구회가 만들어졌는데요. 첫 모임에서 이름을 정했답니다.
오늘은 기존의 보따리 중에서
동행을 주제로 한 "으리으리한 개집" 보따리를 풀어보았습니다.
동행은 반려견과의 동행이라는 뜻도 있지만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할 모든 생명에 대한 동행에 대한 의미까지 확장할 수도 있어요. 먼저 책 읽기를 함께 나누고 동행보따리의 즐거운 활동시간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보따리를 푸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보푸락은 최대한 많은 보따리를 풀어보고 접해보면서 끊임없는 수정을 거듭해볼 생각이에요^^ 그 과정에서 전문적인 책보따리 전문가 집단으로 성장하게 되겠죠?
또한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책보따리가 최대한 다양한 곳에서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보푸락'이 되었음 합니다~
또한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책보따리가 최대한 다양한 곳에서 퍼질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보푸락'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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